2023.01.26을 시점으로
특례보금자리론 금리가 인하됐다.
최근 바쁜 일정으로 치여사느라 짝꿍으로부터 듣게된 소식이었다.
한국주택금융공사에서 특례보금자리론 금리를 0.5%p 인하했다고 말이다.
뉴스에 따르면 지난 13일 기준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시중 은행들이 주담대 금리를 내리면서
주택금융공사 또한 특례보금자리론의 금리를 내리게 된 것이라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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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 은행들이 내려? 정말일까?
실제로 확인해 본 결과, 화면에서 보이는 금리는 위 뉴스보다 더 낮은 금리였다.
심지어, 카카오뱅크에서는 중도상환해약금을 면제 조건을 두고 홍보하고 있었고
케이뱅크에서는 1.4%의 중도상환수수료는 그대로 적용되는 듯 했다.
둘 다 변동금리 또는 변동+고정 혼합금리로 운용되나
최근 들려오는 금리 인상의 고점에 이르렀다는 해석으로 기울어지자
변동금리임에도 금리를 인하하여 파격적으로 홍보하는 추세가 아닌가 싶다.
필자 두부는, 지난 12월 20일 금리인상 직전 대출 신청을 완료한 상태이다.
금리인상 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아낌e-보금자리론을 통해 최종 4.3%의 금리를 적용받았다.
물론, 특례보금자리를 통해 갈아타기 & 또 갈아타기를 할 수 있기에
급하게 움직일 생각은 아직 없다.
변경된 특례보금자리론은 어떤 상황인지 확인해보았다.
특례보금자리론은 현재 일반형과 우대형으로 나뉘어 운영되고 있다.
기존보다 인하된 금리를 적용한 표는 아래와 같다.
일반형의 경우,
- 주택가격 9억원 이하, 소득제한이 없음
- 연 4.25%(10년 기준) ~ 4.55%(50년 기준)
※ 아낌e 적용 시, 0.1%p 할인 적용 시, 4.15%(10년)~4.45%(50년)
우대형의 경우,
- 주택가격 6억원 이하, 소득 1억원 이하
- 연 4.15%(10년 기준) ~ 4.45%(50년 기준)
※ 아낌e 적용 시, 0.1%p 할인 적용 시, 4.05%(10년)~4.35%(50년)
※ 저소득청년 적용 시, 0.1%p 중복 적용 시, 3.95%(10년)~4.25%(50년)
※ 조건별 적용에 따라 최대 0.8%p까지 중복 적용이 가능하다.
위 금리를 적용하여 봤을 때,
필자 두부의 경우 기존 4.3%p에서 4.25%p 로 떨어진다.
물론, 0.5%p 가 크지만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정책이 흘러갈지
모르는 상황이기에 조금 살펴보고 진행하고자 한다.
특례보금자리론으로 갈아탈 경우, 기존 대출의 중도상환수수료도 무료가 된다.
기 대출자의 경우 주택담보대출인 경우에 한해 주택금용공사 홈페이지 또는 앱을 통해
[특례보금자리론 승인내역 확인서]를 발급받아 당 기존대출 금융기관에 제출하면 된다.
또한, 특례보금자리론을 이용하다가 중도상환하는 경우에도 수수료가 부과되지 않는다.
이 점을 이용해서 향후 어떤 방향의 금리조정이 일어날지 주린이답게 요목조목 살펴볼 예정이다.
끝으로,
특례보금자리론의 대출신청은 1월 30일(월) 오전 9시부터 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주택금융 어플을 통해 가능하며 스크래핑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별도 서류 제출없이 이용 가능하다.
1월 31일(화) 이후에는 주말과 공휴일을 포함해 오전 3시부터 자정까지 신청접수가 가능하다.
모두에게 도움이 되고 발판이 되는 정보가 됐길,
한걸음 한걸음 부자되는 길로 걸어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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