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같은 이탈리안 음식이 아니다.
내도동으로 이전하기 전부터 찾아간
제주도 찐 맛집 "돌담너머바다"
▼▼ 제주도 맛집 "돌담너머바다" 위치 ▼▼
- 제주 제주시 테우해안로 44-1 돌담너머바다 -
문득 사진을 정리하다.
무려 5년동안
매번 찾아가고 있는
제주도 맛집 사진을
찾았다.
여름까지만 해도
맛집 글을 올릴 생각이 없어서
사진으로만 간직했는데
여기서 이렇게 풀게될 줄은
몰랐다.
반가웠다.
상큼이와 첫 여행부터
5년이 지난 올해 여름까지
잘 다녀왔다.
첫 방문했던
돌담너머 바다는
판포포구에 위치해 있었다.
확장 이전을 거듭해
지금의 태우해안로로
정착했다.
제주공항 근처 맛집또는
제주시 맛집으로는
여기가 최고인것 같다.
돌담너머바다의
메뉴는 심플하다.
몇년째 똑같다.
맛도, 정성도
상큼이와 나의
최애템은
돔베스테이크와
전복게우크림리조또이다.
물론
알작지문어스파게티도 맛있다.
허나, 둘이서
세개를 먹기에는
양이 많기 때문에..
두개를 고른다면,
전복게우크림리조또는
못 뺀다.
필수 사수해야한다.
전복내장 크림으로
만든 리조또인데
비린 해산물을
못먹는 상큼님이
엄청 잘먹는 메뉴이다.
올해 여름에도
전복내장크림 리조또를
지켜냈다.
전복을 이용한
리조또 답게
살포시 올라간
전복은 쫄깃했고
단호박의 달다구리하고
포슬함이 잘 어우러졌다.
제주도 가는 지인들에게
무조건 추천하는 메뉴이다.
문어스파게티를
먹지 못해 아쉽지만
너무 배부르게 먹고 왔던
돔베스테이크다.
나무도마 위에
플레이팅 예술로 내어주신다.
단호박으로 만든
소스와 곁을어 먹으면
정말 맛있다.
도마가 커서
고기가 적어보이나
배큰이 두명이서 먹고
바지 버클 푸르고 나왔다.
여름 사진이라
다양한 사진을 담지 못해
아쉽지만
새록새록 떠오른
기억에 주절주절 해 본다.
확장이전을 통해
자리잡은
이번 돌담너머바다는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요소가 많았다.
(내가 사진으로 못담았을 뿐)
오픈 키친으로
요리하시는 동안
맛있는 냄새가 나서 좋다.
사람이 없어보이는 이유는
오픈 시간에 맞춰 달려갔기 때문이다!
후다닥 먹고
가게 앞에 바다를 보러 갔다.
가게 겉모습을 찍지는
못했지만
철저한
내돈내산을 표하며
5년동안의 찐 맛집임을
거짓없이 말씀드린다!
아기자기한
인스타 감성을 내기에도,
맛을 표현하기에도
충분한 찐맛집이다.
제주도에 간다면
꼭 한번(두번, 세번)
방문해보시길!
제주도 맛집 내돈내산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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