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일기] 시흥 배곧한신더휴 배달원 갑질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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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 배곧한신더휴 배달원 갑질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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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가 떠들석했다.

사건의 전말은 다음과 같다.

 

시흥의 아파트 중 한 곳인 배곧한신더휴 거주민이 배달을 통해 음식을 시켰다.

하필, 아파트 엘레베이터가 고장이 났고 배달지는 29층..

이걸 배달원에게 29층까지 걸어올라오라고 했다고 한다.

 

이거도 이해가 안가는데..

 

배달을 완료한 채 계단을 내려가고 있는 배달원에게

'배송시간 지연'을 이유로 주문 취소를 요구했고..

결국 배달원이 다시 29층까지 올라가서 음식을 회수했다.

1층 ▶ 29층 ▶ 14층 ▶ 29층 ▶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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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원님들도 누군가의 소중하고 귀하디 귀한 가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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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회수까지 시켜놓고 해당 식당에는 별점 1점을 줬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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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이 커지다보니,

진상 고객도 어찌어찌 변경을 내놓으며 뉴스에 화재가 되고 있다만

별로 들어주고 싶지 않다.

 

배려가 부족한 사회가 됐다고 느끼는 요즘

직업을 떠나 사람과 사람사이에 배려와 존중이 절실하다고 느낀다.

 

아이가 무엇을 보고 배우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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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의 생각은 비슷비슷한가보다.

이슈가 되자마자 실시간 인기 아파트로 급상승 했더라.

 

 

이 관심들이 긍정적일꺼라 생각하는가.

무책임, 무배려, 무생각.

아파트 수준 떨어진다는 소리 들리기 전에 각성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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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키우기 좋다고 이야기 들었는데

내 아이가 있다면 친구될까 무섭다!